‘농식품 과학기술대전’ 온라인 개최…8일~1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2021 농식품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농식품 과학기술대전’은 국민들에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의 주요 연구 성과를 알리고,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업, 기술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 농업이 과학기술의 혁신에서 시작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농식품 과학기술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먼저 ’스마트 농업관‘에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과 그린뉴딜 관련 기술 소개를 통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소개한다. 모듈형 스마트농장과 발전 온배수 폐열을 활용한 온실환경 제어 기술, 직진 자율주행 승용이앙기,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 등의 다양한 첨단 농업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테크관‘은 대체육 등 미래의 식품 시장을 열어갈 첨단 식품가공 기술, 첨단 식품 포장재·기자재 등을 선보인다. 기능성 김치용 프로바이오틱스, 3D 푸드 프린터, 친환경 잉크 기술을 이용한